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베스핀 가스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1]] ===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오리지널)|오리지널]]/[[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브루드 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리마스터]]에서의 베스핀 가스 관리와 소비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다. 대개 저그 > 프로토스 > 테란 순으로 가스를 많이 쓰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어떤 종족전이냐에 따라 가스 소모량이 더 필요한 종족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3종족 모두 가스 소모가 적은 기초 유닛이 상성 종족에게 강하고 역상성 종족에게는 약한 편이라 이 기초 유닛 역상성을 극복하기 위해 역상성 종족이 가스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다르게 말하자면 고가스 유닛을 생산해야하는 것 자체가 상성이다. 다만, 이 역상성 종족을 상대할때 필요한 가스량이 저그 > 프로토스 > 테란 순으로 많이 요구되는 편이다. 저그는 저글링, 히드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닛이 미네랄:가스 비가 1:1이거나 가스를 미네랄보다 더 먹는다.[* 그나마 미네랄을 더 먹는 디바우러도 가스를 150이나 먹는다.] 프로토스전은 저글링, 히드라만으로도 중반부까지 충분히 힘을 주면서 무리 없이 하이브 테크까지 올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가 아니지만, 이 둘만으로는 쪽도 못 쓰는 테란전에서는 저그가 가스를 보다 수월하게 확보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경기의 승패가 크게 좌우받게 된다.[* 저그의 3가스 저지는 [[한승엽(게임 해설가)|한승엽]]이 만들었고 --[[진영수]]--가 계승하여 발전시킨 [[SouL|소울류]] [[노점단속#s-2]] 테란의 시작이며, [[이영호]]가 이 운영을 개량하여 [[이제동]]을 필두로 한 저그 시대의 종지부를 찍는다.] 동족전도 초반 저글링 러시로 결판이 안나면 거의 뮤탈 싸움으로 승부를 내야 하기 때문에 가스 확보는 필수다. 프로토스의 경우, 테란전에서는 질럿, 드라군만 잘 써도 초중반까지는 싸울만 하지만 테란이 메카닉 체제를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지상군만으로는 상대가 안되니 아비터나 캐리어를 가야 하는데 이 둘이 가스를 무지 쳐먹는다. 저그전 만큼은 아니라도 화력을 보강하기 위해 템플러도 쓰는 편이라 시간이 갈수록 가스 소모량이 커지게 된다. 대신 질드라만 쓰면서 가스를 모을 수 있으므로 종반 테크를 타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며 게이트웨이를 미네랄만으로 마구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종반까지도 회전력으로 테란을 앞설 수 있다. 저그전에서는 필수 유닛인 하이 템플러의 가스 비율이 너무 높고, 정찰 및 공중 견제용으로 스타게이트 올려서 커세어까지 뽑아야 하기 때문에 가스가 쪼달릴수밖에 없는 구조다. 동족전의 경우 주 전력이 드라군이 되기 때문에 가스 소모가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다. 남는 자원으로 리버나 템플러를 뽑아 드라군을 보조하게 된다. 테란은 저그전에서 가스 비중이 극단적으로 낮은 바이오닉의 가성비가 워낙 좋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여유롭게 찍을 수 있으며 남아도는 가스를 몽땅 탱크나 베슬로 바꾸면 실로 무시무시한 조합이 완성된다. 레이트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벌때도 가스를 안쓰는 벌쳐의 마인으로 땜빵할 수 있어서 가스 부담이 덜하다. 특히 SK 테란은 그 비싼 배틀을 최종 병기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원 효율이 좋다. 프로토스전도 질럿의 상성인 벌처가 가스를 소모하지 않아서 다른 역상성전보다 가스의 필요성이 덜한 편이지만 소모하는 가스 비율이 꽤 높은 탱크가 반드시 다수 확보되어야 하며 얘들을 뽑는 팩토리부터가 가스를 먹기 때문에 테프전으로만 따지면 테란의 가스 확보가 더 중요하다. 가뜩이나 팩토리가 2티어 건물이라 설비 갖추는것도 오래 걸리는데... 골탱조합이 가스를 많이 먹는데 순수골탱은 가성비가 좋지 못해서 상대가 캐리어 체제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굳이 쓸 필요가 없다. 테테전에는 골+탱+드랍쉽이나 레이스 탱크, 배틀탱크 등 아비터 디파일러 부럽지 않은 돈지랄이 가능하지만 이건 저쪽도 테란이니까 가능한것이다. 실제 맵 상에 존재하는 간헐천의 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고,[* 맵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스1 기준으로 스타팅 포인트에 1~2개, 멀티지역에 따라 0~1개가 존재한다.] 각 종족의 핵심 유닛들은 가스를 상당히 많이 소모하니 광물에 비하면 자원 압박이 심하다. 꽤 많은 가스를 비축했어도 건물 좀 짓고 병력 좀 뽑다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재고가 바닥을 친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가스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멀티의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테크트리 구성에서 가스를 얼마나 굴리느냐도 포인트라서 전략의 갈림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테란이 빠른 2가스를 채취하면 초반부터 고테크 유닛을 활용한다고 보면 좋다. 종반에는 가스 공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멀티 한둘 차이로 승패가 갈릴 정도이다. 특히 저그가 이 가스멀티에 목을 매는데, 테란과 프로토스의 경우 광물 멀티 하나만 제대로 먹는다면 어찌어찌 버틸 수 있는 반면 저그의 경우 '3가스', '4가스' 확보가 게임의 승패를 가르기 때문에 멀티를 먹긴 먹었는데 광물은 안캐고 가스만 캐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자원관리 사례. 하지만 이 양상은 [[프저전]]에서 살짝 다른데, [[스타크래프트]]에서 [[프로토스]]들이 초반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 난입의 위험도가 높은걸 잘 알지만 저그 상대로 앞마당을 쨀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가스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그전에서는 물량에서 프로토스가 밀리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하는 대량살상 유닛인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커세어]],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리버]], [[고위 기사|하이 템플러]]의 3종세트는 거의 필수요소다. 이런 유닛들이 가스를 무진장 많이 먹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초반부터 2가스를 얻으러 포지 [[더블넥]]을 시도하며, [[저그]]는 이에 대응해서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물량체제를 갖추기 위해 동시에 자원 3군데를 돌리는 것을 시도하는 구도가 나온다.[* 저그도 [[뮤탈리스크]] 위주로 갈 수 있지만, 일단 뮤탈리스크가 커세어에 아주 취약한 편인데다가, 히드라리스크가 저그 유닛 중에 대공, 대지 공격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지상 유닛이다보니 그렇다.] 이런 경우에는 저그의 경우 [[일벌레(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일벌레]]를 광물에 많이 붙여서 히드라 생산에 쏟아부어가면서 병력을 늘려가며 5해처리로 밀거나 혹은 4가스 이상을 굴리며 하이브로 가면서 아드레날린 [[저글링(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저글링]]과 [[파멸충|디파일러]]를 위시한 병력 구성을 짜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